그럼 20000

드디어 Last.fm에서 20,000번째 트랙이 스크로블됐다! >ㅅ<

그 주인공이 된 곡은 물론 Biaxident. 사실 대략 19,900곡쯤 됐을 때부터 슬슬 이 곡을 틀 준비를 하긴 했다. 그리고 13곡이 남은 19,987곡의 시점에서 딱 12곡짜리 앨범 (Sikth - Death of a Dead Day)를 틀음으로써 준비를 완료했다. 19,999 Plays라고 떠 있는 걸 확인한 뒤 윈앰프에서 조심스럽게 biaxident라고 검색한 뒤 의기양양하게 더블클릭했다.

승리의 7분 40초 후 나의 라스트 에프엠 프로파일은 드디어:








PS. "Last.fm은 뭔데 이놈은 이런 거 갖고 호들갑 떠나?"

- Last.fm이란 유저의 컴퓨터나 아이팟에서 재생되는 음악을 모조리 로깅한 뒤에 통계내서 어떤 아티스트나 어떤 노래를 가장 많이 들었나, 비슷한 취향의 유저는 어떤 유저가 있나 등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유용한 *무료* 사이트이자 커뮤니티다. 1) 회원가입 과 2) 플러그인 다운로드라는 손쉬운 2단계 절차를 통해 이 재밌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처음에는 쓸데없는 뻘짓처럼 여겨질지도 모르겠지만 재생곡수가 수백, 수천곡이 되어 계속 늘어가면서 나름 자신의 청취 습관이나 취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참 흥미로운 "놀이"다. 개인활동뿐만 아니라 다른 유저들과 친구도 맺을 수 있고, 또 비슷한 성향의 유저들끼지 소모임도 형성하는 상당히 활발한 커뮤니티다. 게다가 보너스로 인터페이스도 나름 깔끔하니까 그냥 사이트에 있으면 기분이 좋다. 또 이밖에도 좋아하는 아티스트 이미지 모으기, 다른 유저들과 음악에 관해 얘기하며 놀기 등등의 여러 부가기능이 있다.

- 위 글이 너무 길어서 안 읽은 분들을 위해 짧게 요약하자면, last.fm은 음악을 컴퓨터로 많이 듣는 사람들에게 유용하고 재미있는 도구이자 장난감이다. 'ㅂ'

by 느림씨어터 | 2008/10/13 16:10 | 신변잡기 | 트랙백 | 덧글(6)

또 귀환



-_-;;;





뭐...


음....





이제부터는 진짜로 자주 글 올려보려고요...


>_>


<_<

by 느림씨어터 | 2008/10/11 18:28 | 트랙백 | 덧글(3)

귀환


I'm back, baby.






한창 열심히 데일리 포스팅을 하다가 갑자기 뜸해진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진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없나? -ㅅ-)... 요 근래 저희 집 인터넷이 갑자기 끊겨서 세상과 단절된 생활을 하느라 그랬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도 갔다왔구요. 내일부터는 다시금 성실히 포스팅하는 저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

by 느림씨어터 | 2008/07/28 04:47 | 신변잡기 | 트랙백 | 덧글(3)

OHHHHHHHHHHHHHHH

by 느림씨어터 | 2008/07/15 05:52 | 기타 | 트랙백 | 덧글(2)

[song] Say Anything - Alive with the Glory of Love



"느림씨어터 저놈, 맨날 eclectic한 척하면서 지 좋아하는 대중적이지 않은 쓸데없는 노래만 올려" 라는 분이 계실지도.. 오늘은 그런 분들까지도 만족할 만한 노래입니다.


가사
When I watch you, wanna do you, right where you're standing...yeah
Right on the foyer, on this dark day, right in plain view...oh, yeah
Of the whole ghetto, the boot-stomped meadows, but we ignore that, yeah
You're lovely baby, this war is crazy, I won't let you down...oh, no no...

No, I won't let them take you, won't let them take you...Hell, no no...
Oh, no…I won't let them take you, won't let them take you...Hell, no no...
No, oh no, no, no...

And when our city vast and shitty falls to the Axis, yeah...
They'll search the buildings, collect gold fillings, wallets, and rings...oh, yeah
But Miss Black Eyeliner, you'd look finer with each day in hiding, oh yeah
Beneath the wormwood, ooooo, love me so good...
They won't hear us screw away the day
I'll make you say:

“Alive! Alive! Alive with love, alive with love tonight...”
“Alive! Alive! Alive with love, alive with love tonight...”

(No, I won't let them take you, won't let them take you...Hell, no no...
Whoa, no...I won't let them take you, won't let them take you...Hell, no no...)

Our Treblinka is alive with the glory of love...
Treblinka, alive with the glory of love! Yeah!

(Okay, speed it up...Go!)

Should they catch us and dispatch us to those separate work camps
I'll dream about you, I will not doubt you with the passing of time...Oh, yeah
Should they kill me, your love will fill me as warm as the bullets, yeah
I'll know my purpose: this war was worth this
I won't let you down

No, I won’t
No, I won’t
No, I won’t

(Alive! Alive! Alive with love, alive with love tonight...)
Hell no, no..Whoa, no, I won't let them take you, won't let them take you..Hell, no, no
No! No!






Say Anything은 2001년에 결성되어 2004년에 정규 1집 ...Is a Real Boy를 낸 pop punk 밴드인데, 밴드라고는 하지만 사실 거의 보컬/프론트맨 Max Bemis가 앞장서서 활동하는 개인 프로젝트에 가깝다. 상당수의 pop punk는 그 독창성 없는 단순무식함을 자랑처럼 내세우는 스타일이 귀에 거슬려서인지 이 장르를 그다지 즐겨 듣는 편은 아니지만, Say Anything의 음악에는 뭔가 끌리는, 그리고 계속 듣고 싶어지는, 마력이 있다. 사실 당연한 얘기지만, 같은 장르 안에서도 songwriting과 편곡의 능력차이에 따라 음악이 판이하게 달라지는 것 같다고 새삼 깨달은 척이 하고 싶어지는 밤이다.

곡은 1집에서 첫 싱글로 내세웠던 Alive with the Glory of Love. 홀로코스트 와중에 미친듯이 섹스사랑에 빠져 있는 Jewish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by 느림씨어터 | 2008/07/14 07:46 | 외국 음악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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